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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결막염

유행성 결막염이란?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전형적인 유행성 눈병은 대부분 바이러스 결막염입니다.
대표적 바이러스성 결막염에는 유행성각결막염, 인두결막염 및 “아폴로눈병”이라고 불리는 급성 출혈성 결막염이 있습니다. 이 중 전염성이 강한 대표적인 눈병은 유행성각결막염입니다

유행성 결막염의 원인

유행성각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 8형과 19형이 그 원인입니다. 아데노바이러스가 결막에만 침입해서 결막염을 일으킬 때 유행성 결막염이라 하고, 각막과 결막에 동시에 침입한 경우 유행성 각결막염이라고 합니다.

유행성 결막염의 증상

바이러스성 결막염
바이러스성 결막염
바이러스성 결막염 위막
바이러스성 결막염 위막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어른은 주로 눈에 국한한 증상을 보이지만 어린이의 경우 유행성 각결막염과 동시에 고열, 인후통(침이나 음식을 삼킬 때 목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설사 등의 전신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보통 양쪽 눈에 염증이 생기나 한쪽만 생길 수도 있습니다. 양쪽 눈에 병이 난 경우 대개 먼저 병이 난 눈에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잠복기는 접촉 후 보통 5~7일 정도이고 대개 3~4 주간 지속되며, 병이 난 후 2주까지 전염성을 가집니다. 발병 초기에는 충혈과 중등도의 통증이 있고, 눈물이 많이 나오며, 눈꺼풀부종, 시력저하 등이 나타나는데, 귀밑이나 턱밑에 임파선 종창(swelling, 종창은 조직의 비대 또는 증식에 의하여 신체의 국부가 부어오르는 것입니다.)이 같이 올 수도 있습니다.
환자의 반수에서 결막염 발생 후 5~14일 사이에 눈부심을 호소합니다. 이는 각막 중심부에 이차적으로 상피각막염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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